히로가츠 남산점 후기
저는 돈까스를 좋아해서 2주에 한 번은 꼭 먹는 것 같아요
제육볶음, 국밥과 함께 남자의 소울푸드 3대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ㅋㅋ
여러분들도 돈까스 좋아하시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어서 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가 가는 점심시간 때에는 항상 바쁘더라고요
이 날은 그래도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반반 2번으로 먹는 편인데 오늘은 블로그에 글도 쓸 겸 코돈부르(치즈) 메뉴를 선택해 보았어요~
내가 생각하는 그 치즈 돈까스일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시켜보았네요 ㅎㅎ
기다리는 동안 보리차를 마셔줍니다
저는 그냥 물보다는 이렇게 차로 나오는 게 더 좋아요
평소에도 차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집에 있는 티백들 리뷰도 써보도록 할게요
헐..!! 치즈양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치즈가 넘쳐흐르는 수준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치즈돈까스의 이미지와는 달라서 조금 놀랬습니다
(4조각의 돈까스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형태를 생각했거든요,,ㅎㅎ)
밥 양도 넉넉하고 샐러드에는 특이하게 고추도 한 개 들어있습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며 드실 수 있을듯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치즈가 너무 많았던 탓인지 튀김이 제대로 고기에 붙어 있지 못하고 분리되어 버리네요
그리고 고기보다는 치즈 맛이 더 많이 난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은 소스가 차가워요 ㅠㅠ
냉장고에 넣어져 있다가 꺼내오는 듯한데 돈까스가 아무리 따뜻해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차갑게 먹게 되니 그 점이 아쉬운 듯합니다..
돈까스 자체는 참 맛있는데 말이죠 ㅠ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코돈부르는 치즈와 돈까스가 주객전도된 느낌이고 소스가 차가운 게 아쉬움. 코돈부르보다는 히레까스를 더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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