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 카페] 스타벅스 -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차이티 라떼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가득한 생크림 카스텔라 후기(+로이스 바닐라맛 감자칩 후기)

스타벅스 차이티라떼, 생크림 카스텔라와 로이스 감자칩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알파카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 왔어요

스타벅스는 안 가본 사람이 없다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차이티라떼는 안 먹어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의 스타벅스 최애 음료라서 소개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차이티라떼와 생크림 카스텔라

차이티라떼란?

정확히는 차이티라떼가 아니라 "짜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밀크티인데, 우리가 흔히 먹는 밀크티를 생각하고 먹으면 당황하실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짜이는 향신료들이 듬뿍 들어가있기 때문이죠.

짜이는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인도의 차인만큼 여러 향신료들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차들보다 레시피도 다양한 것 같아요.

계피, 팔각, 정향, 후추등등 차에 들어가는 것 치고는 맵고 강렬한 향을 내는 향신료들이 들어가는 만큼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차입니다.

그래도 한국인들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든게 스타벅스 차이티라떼입니다.

겉보기엔 일반 밀크티와 크게 다르지 않게 생겼다!

그나마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메뉴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지인을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차이티라떼를 시키면 이거 시키는 사람 처음 본다고 하는 경우도 몇 번 있었어요 ㅋㅋ

제 입맛에는 딱 좋은데 호불호가 심한 만큼 처음엔 제일 작은 톨 사이즈를 시켜서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크림 카스텔라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텔라

오늘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우리가 주로 말하는 카스테라의 표준어는 카스텔라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생크림 카스텔라라고 메뉴가 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안에 생크림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아메리카노랑 특히 잘 어울려요~

가격도 다른 케이크 메뉴에 비하면 저렴한 4,500원 입니다!

제가 오늘 온 스타벅스는 부산 부전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부전역점입니다.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좌석도 넉넉하고 서면에 있는 스타벅스보다 조용한 편이라서 좋아요

대신 좌석에 콘센트가 없는 자리가 더 많아서 그 부분은 유의해주세요~

보너스) 로이스 바닐라맛 감자칩 후기

로이스 감자칩

일본 여행을 갔다온 친구가 선물로 준 로이스 감자칩도 뜯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친구야 고마워

일본 과자는 많이 먹어보지 못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뜯어보았어요

로이스 감자칩 상자 개봉!!

상자 안에는 과자가 들어있는 봉지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과자 양은 나름대로 넉넉하게 들어있네요

바닐라 초콜렛이 발라져있는 독특한 감자칩

바닐라 맛이라고 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감자칩을 보니 화이트 초코같은게 발려져 있네요

아마 바닐라 초콜렛인가봐요

감자칩은 일반 한국의 감자칩보다 두껍고 처음 입에 넣었을 땐 바닐라 초코맛이 더 많이 났어요

조금 씹다보면 끝에는 감자의 고소한 맛이 입에 남아있네요

맛있지만 일반 감자칩처럼 계속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아무래도 초코를 계속 먹는거다보니!!)

가끔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 한국에도 팔려나요 ㅎㅎ

오늘의 한줄평

매콤하고 강렬한 맛이 일품인 차이티라떼 추천! 부드러운 가성비 케이크를 찾는다면 생크림 카스텔라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