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맛집] 얼크니 손칼국수 -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으로 알찬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 후기

얼크니 손칼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크니 손칼국수를 먹고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어릴 때는 바르미 칼국수라는 가게를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이번에 간 얼크니 손칼국수가 그때 가게와 비슷한 구성이라 반가웠어요.

9천 원의 가격에 샤브샤브와 칼국수, 볶음밥을 모두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얼크니 손칼국수 정보

위치 : 부산 금정구 금강로 752 (우)46218

전화번호 : 051-731-3487

영업시간 : 11:30 ~ 21:30

얼크니 손칼국수

얼크니 손칼국수는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어서 차를 가져오기 좋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야 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방문할 때 힘들 수도 있겠네요.

메뉴판

얼크니 손칼국수는 위에 말한 대로 9천 원입니다.

정말 알찬 구성 아닌가요? ㅎㅎ

가게 들어갈 때 손님들이 여기 가성비 너무 좋다고 또 오자고 하면서 나가는 걸 들었네요 ㅋㅋㅋ

얼크니 손칼국수 차림

먼저 샤브샤브 고기와 칼국수가 나오고 냄비에 육수와 함께 미나리, 버섯이 들어가 있습니다.

육수는 맑은 육수가 아니라 얼큰한 빨간 국물입니다.

먼저 고기를 먹고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는 면이 꽤 두꺼워서 익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고기 적당히 다 먹어가면 바로 넣어주세요.

고기를 간장에 찍어 먹으면 꿀맛

제공하는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저 간장 소스 집에 들고 가고 싶네요 ㅋㅋㅋ

집에서 우삼겹 같은 거 구워서 찍어 먹으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사리 만두

먹다가 궁금해서 사리 만두도 시켜봤어요.

물만두 같은 거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만두가 와서 놀랬네요.

양도 많아서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렀습니다.

小자랑 大자로 나눠서 팔면 어떨까 싶었네요.

두 명에서 먹기에는 양이 제법 많아서 배가 작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만두와 칼국수

만두와 칼국수도 원 없이 즐겼습니다.

칼국수가 빨리 안 익어서 계속 조금씩 먹어봤네요 ㅋㅋ

먹는 흐름이 끊기기 싫으신 분들은 미리 넣어두는 게 어떨까 싶네요

아예 시작하자마자 넣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ㅎㅎ

이대로 식사가 끝나야 할 것 같지만 아직 볶음밥이 남았어요!!

볶음밥으로 화룡점정

볶음밥까지 알차게 먹고 나서야 식사를 마쳤습니다.

많이 먹는 편인데도 정말 배불렀네요.

두 명에서는 만두 사리는 대식가분들만 시키시길 바랍니다 ㅋㅋ

그래도 만두 빠지면 섭섭하긴 해요..ㅎㅎ

샤브샤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