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 전포카페거리 맛집 리뷰 >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다가 코지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멕시코 음식점인데 부리또나 타코를 좋아하니 궁금하더라구요
위치는 NC백화점 근처 전포카페거리쪽에 있어요
저녁에 가니까 웨이팅이 좀 있더라구요
그만큼 맛집이라는 뜻이니까 기대하며 기다렸어요 ㅋㅋ
기다림끝에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ㅋㅋ 분위기는 조명도 은은해서 차분한 느낌이더라구요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
제가 그냥 물보다 차를 좋아해서 첨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
일단 타코는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상태라 새우타코를 고르고 또 뭐를 먹어볼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포크치미창가는 처음 보는 음식이라 궁금해서 주문해보기로 했고 할라피뇨 프라이도 너무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너무 맛있겠죠?? 음식 나오자마자 침샘 폭발해서 사진 얼른 찍고 먹어봤어요~
새우 타코부터 먹어봤는데 새우가 버거킹 통새우 와퍼에 들어가는 새우튀김느낌 아시죠 그 새우 빼서 타코에 넣어둔 느낌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포크치미창가는 한 마디로 부리또 튀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스에 흠뻑 빠져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 이런 느낌보다는 촉촉한 식감이었던 것 같아요~
나쵸랑 또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ㅎㅎ
그 뒤에 할라피뇨 프라이를 먹어봤는데 멕시코식 고추튀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맛있긴 했는데 코지에서 먹었던 요리중에는 제일 손이 안 가더라구요..ㅋㅋ
다 먹고나니 뭔가 아쉬운 느낌~ 결국 하나 더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퀘사디아를 시켜보기로 결정!! 퀘사디아도 두 종류가 있어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핫치킨 퀘사디아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전 이게 타코 다음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안 시켰으면 어쩔뻔했어..ㅋㅋ
피자 먹는 느낌도 있고 바삭바삭한 식감때문에 포크치미창가보다 이게 더 튀김같았던 ㅋㅋ
그리고 저 하얀게 랜치소스인 것 같은데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ㅎㅎ 후회없는 선택이었답니다~
다 먹고 나니 디저트도 주시더라구요!! 에스프레소위에 귀여운 발바닥모양 아이스크림이 둥둥 ㅋㅋ 보기보다 딱딱해서 좀 녹을때까지 기다려야해요~ 맛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ㅋㅋ
남자 둘이서 참 많이도 먹었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특별한 음식이 땡기는 날에 서면, 전포카페거리 맛집 코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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