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어플에 유용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게요~
고양이 키우고 간식받기라는 서비스인데 올웨이즈 쇼핑몰의 올팜과 매우 유사한 서비스입니다.
저는 이번에 고양이를 다 키워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를 한 잔 얻고 새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ㅋㅋ
참고로 이벤트 기간은 24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다만 작년부터 계속 이벤트기간이 연장되고 있어요)
간단 소개 및 팁
자신이 분양받은 고양이를 밥을 주고 놀아주면서 경험치를 쌓고 레벨을 올리는 방식의 간단한 게임이에요.
그리고 레벨 4에서 경험치를 다 채우게 되면 처음에 선택했던 간식을 기프티콘으로 받게 됩니다.
저 위에 매일 미션을 들어가서 미션을 하게 되면 사료와 장난감을 얻을 수 있고 친구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추가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하루에 4번 출석을 통해서 4개까지 장난감을 얻을 수 있고 쇼핑백모양의 아이콘 위에 있는 미션들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공짜로 사료와 장난감을 얻을 수 있는 미션들입니다.
고양이를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다 받으면 좋겠지만 귀찮으신 분들은 할인적립 쿠폰 받기와 브랜드 혜택 확인하기 미션은 꼭 해주세요!!
장난감도 2개씩 주는데 오히려 위에 미션들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그리고 토스페이로 결제하기가 정말 가성비 좋은 미션입니다.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토스페이 이용이 가능하면 사료 15개에 장난감 30개를 벌 수 있으니 꼭 토스페이를 이용하세요!
단, 하루에 한 번 가능하고 3,000원 이상 결제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구경하기 미션을 하면 이렇게 특정 상품이나 상품 목록이 나와서 스크롤을 내리면 시간이 차감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시간이 0초가 되면은 미션이 완료되어 보상을 받습니다.
은근히 귀찮지만 그냥 아이쇼핑한다는 생각으로 구경하다 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요 ㅎㅎ
친구네 고양이에 방문하여 놀아주면 이렇게 사료를 1~3개 중에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사료를 주면 에너지가 10 올라가고 한 번 놀아줄 때마다 에너지가 5씩 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에너지가 200보다 높으면 경험치 획득량이 3배가 된다는 점입니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는 놀아주기보단 사료를 모아서 에너지를 높여서 에너지가 200보다 높은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는 사료를 빠르게 모으는 게 중요한데 친구 고양이와 놀아주면 장난감 한 개로 최대 3개까지 얻을 수 있어 사료를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200보다 높아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친구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은 할 필요가 없고, 이때부터는 장난감이 더 중요해집니다.
결국 경험치를 올려주는 것은 장난감이기 때문인데 매일 모든 미션을 다 하게 되면 사료가 더 부족하겠지만 한 번만 들어가서 미션을 한다면 사료와 장난감이 딱 떨어지게 주기 때문에 모자랄 일이 없을 겁니다.
대신 미션을 부지런히 한다면 장난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친구 고양이와 놀아주며 사료를 더 얻어야겠죠 ㅎㅎ
고양이 레벨 4 인증
간식을 얻어오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다 크고 나면 새로운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이때는 사료를 살짝 아껴두는 것이 좋겠죠?
에너지가 다음 고양이한테 유지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유효기간은 한 달이니까 얼른 가서 써야겠네요 ㅎㅎ
올팜과 비교
아무래도 올팜과 비슷한 점이 많다 보니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사실 토스에서 올팜을 거의 베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둘 다 하고 있는 입장에서 비슷한 점과 차이점을 말씀드려 볼게요.
1. 비슷한 점
- 올팜에서 비료를 줘서 양분을 올리고 일정 양분이상에서 경험치 보너스가 생기는 것이 사료와 놀아주기와 유사함
- 상품을 스크롤을 내리며 특정 시간 동안 구경하면 보상을 주는 점
- 전부 다 키우면 상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점
- 올팜에서 친구 농장에 물을 뿌리면 비료를 랜덤 한 개수로 받을 수 있는데 토스에서도 친구 고양이를 놀아주면 랜덤으로 사료를 받을 수 있음
- 해당 게임이 어플의 메인이 아니라 어플 안에 서비스로 들어가 있음
- 쇼핑할 때 배송이가 무료임
2. 차이점
- 토스는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올팜은 실제 상품을 배송해 줌
- 올팜 경험치 보너스는 2배까지 적용되고 토스는 3배까지 적용됨
- 올팜이 미션이 훨씬 다양하고 미션 중에는 스크롤을 내리는 미션 말고도 가만히 켜두기만 해도 시간이 가는 미션도 있어서 더 간편함
- 올팜에는 아케이드라는 미니게임이 존재해서 콘텐츠도 더 풍부함
- 보상은 올팜이 더 좋지만 키우는 속도는 토스가 더 빠름
- 올팜은 오전 7시부터 최대한 빠르게 접속해서 물을 받아야 해서 더 귀찮음(이전 날에 물을 준 것에 비례해서 다음날 물을 받을 수 있는데 오전 7시부터 조금씩 증발함)
결론
대부분이 이미 토스는 이용하고 있어서 추가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해 볼 수 있어서 고양이 키우기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스 어플에서 검색하고 고양이만 쳐도 바로 나오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고양이를 다 키우는데 대략 3주 정도 걸렸습니다.
기프티콘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토스페이를 가끔 이용했고, 미션은 다 하지 않고 아래 두 개만 할 때가 많았어요.
크게 시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고양이 키우기에 재미 들리신 분은 올팜도 도전해 보세요.
원조인만큼 콘텐츠도 더 다양하고 올웨이즈 쇼핑몰 자체도 상품들이 저렴해서 좋더라고요 ㅎㅎ
올팜에서 키우는 고구마가 다 자라서 상품을 받게 되면 그때는 올팜 후기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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