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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맛집] EU 피자 - 유럽스타일의 맛있는 화덕피자 전문점

    오늘은 오랜만에 피자를 먹으러 사직 EU 피자에 방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식 피자와 이탈리아식 피자 중에 어떤 피자를 더 좋아하시나요? 오늘 같이 갔던 일행들은 미국식 피자를 더 좋아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식 피자의 담백한 화덕 피자 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피자를 주문했네요! 깜빡하고 메뉴판은 못 찍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피자와 파스타가 있었습니다. 제 최애 파스타는 라자냐인데 아쉽게도 EU 사직점에서 라자냐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ㅠㅠ 대신 두 번째로 좋아하는 라구 파스타와 피자 3판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식전 빵이 나오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고 연유에 찍어먹으면 별미입니다. 별 맛이 안 나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신기한 빵이네요 ㅎㅎ 먼저 나온 음식은..

    [부산/사직] 옛날 팥빙수 단팥죽 - 역시 팥빙수 맛의 근본은 맛있는 팥!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들은 옛날 팥빙수와 설빙 같은 요즘 팥빙수 중에 어떤 스타일의 팥빙수를 더 좋아하시나요? 고등학생 때 엄마가 맛있다며 데려간 설빙에서 처음 인절미 빙수를 접했을 때 그 충격은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 뒤로는 기본 팥빙수보다는 설빙 스타일을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상하게 다시 옛날 팥빙수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저도 나이를 먹기 시작한 걸까요... 그래서 오늘 사직에서 친구와 축구를 관람하고 집에 가기 전에 옛날 팥빙수 집을 방문했습니다! 옛날 팥빙수 단팥죽은 9시까지 운영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거의 9시가 다 된 시간이었지만 감사하게도 괜찮다고 들어와라고 해주셔서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녹차팥빙수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팥빙수와 차이점은 위에 녹차가루가 올라..

    [부산/사직 맛집] 모리 - 맛있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 후기

    여러분 요즘 잘 지내시나요 날씨가 덥다 못해 뜨겁다고 느낄 정도로 강렬한 요즘입니다. 친구와 점심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더위를 피해 얼른 아무 가게나 들어가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직역 3번출구 앞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모리에 방문했습니다. 예전부터 지나가면서 많이 봤던 가게인데 한 번도 들어가 볼 생각을 못하다가 냉모밀이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냉모밀 정식입니다. 냉모밀을 먹기 위해 가게에 입장했지만 이왕 돈까스 집에 왔으니 돈까스도 먹어봐야겠죠! 고민도 하지 않고 냉모밀 정식으로 주문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메뉴가 있을지 궁금할 분들을 위해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저도 나중에 메뉴판을 보면서 ..